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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CCM = 힐링콘서트 엘, 수많은 관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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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CCM = 힐링콘서트 엘, 수많은 관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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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특별한 콘서트 무대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진 가수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CCM 콘서트 ‘힐링콘서트-엘’에 수많은 관객들이 찾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여러 관객들 중 가장 큰 관심을 끈 스타는 가수 김조한, 에일리와 개그우먼 신보라였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휘트니 휴스터의 ‘올웨이즈 러브’(Always LOVE)를 불렀다.

에일리의 바통을 이어 받은 김조한은 ‘나의 가는 길’, ‘어보브 올’(Above all) 등을 흑인 음악 특유의 감성을 섞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세 사람 가운데 마지막 주자인 신보라는 ‘좁은길’과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와 ‘렛 잇 레인(Let it rain)’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보라와 에일리는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웬 유 빌리브’(When you believe)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대중문화+CCM = 힐링콘서트 엘, 수많은 관객 '큰 호응'

이날 공연은 개그맨 이홍렬이 MC를 맡은 가운데 ‘기다림’, ‘만남’, ‘사랑’ ‘감사’, ‘부활, 환희’ 다섯 가지의 테마로 진행 됐다. 김조한 에일리 신보라 외에도 김동규 이슬기 진정훈 김하준,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해비타트 헤리티지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했다.


전 출연진은 마지막 무대에 등장,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징글벨’ ‘창밖을 보라’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힐링콘서트-엘’은 대중문화와 CCM장르의 결합으로 시도한 콘서트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CCM 곡들을 선사하며 대중들과의 교감을 시도한 공연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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