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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으로 거듭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총사업비 51억 원 투입
일출광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 대폭 확충

여수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으로 거듭난다 복원된 여수 향일암 대웅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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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대표 관광지 향일암이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는 등 진정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향일암은 연인원 74만여 명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일출광장이 비좁고 주차장이 부족해 행락철과 주말이면 주차대란이 일어나는 등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착공,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여수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으로 거듭난다 새롭게 복원된 여수 향일암 종각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은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일출광장조성과 주차동 건축, 진입로 정비, 조경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일출광장(1,200㎡)과 조경, 진입로 정비사업 등을 준공했으며, 올해 들어 실시된 일출광장 확장과 주차동 건축 등은 현재까지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여수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으로 거듭난다 여수 향일암 일출명소 사업시설 설계용역 조감도


시 관계자는 “향일암 일출 명소화사업으로 일출광장이 확장되고, 주차장 103면과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이 확충되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일암 일출제 전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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