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봉림 기자]
정윤희 친환경농업과 주무관
고수영 금당면 총무담당
전남 완도군은 4·4분기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으로 정윤희 주무관(친환경농업과·사진 왼쪽), 고수영 계장(금당면 총무담당)을 선발했다.
정윤희 주무관과 고수영 계장은 평소 친절한 미소로 민원인과 직원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 4회 선정하는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은 읍·면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의 추천과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기사, 부서장 추천, 선정위원회 심의, 직원 여론조사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완도군은 2007년부터 공직자 베스트 친절운동의 하나로 분기별로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발했으나 지난해부터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으로 명칭을 바꿔 실시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 공직자들이 군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친절하고 따뜻한 자세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봉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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