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교육청, 고교 수업료·입학금 ‘동결’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공립유치원 만3~5세 수업료 전액 면제

전라남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2009년 이후 5년 연속 동결된 것으로, 각종 교육복지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등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물가 안정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김복휴 전남교육청 재무과장은 “실물경제가 여전히 어렵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업료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분기별 비전문계 고등학교 수업료는 지역에 따라 15만9000∼28만8000원, 전문계 고등학교는 10만8600∼15만6900원, 입학금은 1만800∼1만5900원으로 올해와 같다.


도교육청은 또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에 따라 2013학년도부터 공립 유치원의 만3∼5세 유아의 수업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