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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훈련 활성화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11월 신규과정 대폭 확대
‘빠른 학습’과 ‘반복 수강’으로 자격증 취득 학습에 유리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방식의 내일배움카드제 훈련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원격훈련 지정기관인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회장 임영휘)와 이러닝업체 크레듀에 따르면 지난달 ‘계좌적합인터넷원격 적합훈련과정 목록 공고’ 발표에 따라 11개 신규 온라인 과정이 추가됐다. 이로써 전직 실업자, 신규 실업자, 대학졸업 예정자 등 구직자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취업훈련 받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훈련과정은 전기기능사(필기), 승강기기능사(필기) 이외에도 병원코디네이터, 펀드투자상담사, 소방설비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자격증 대비 과정을 마련했다. 인터넷원격훈련의 최대 장점인 1개월 단위 빠른 학습과 수료 후 최대 1년까지 반복 학습이 가능한 점을 활용하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에게 최적의 학습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는 “구직활동에서 취업 성공의 가장 빠른 길은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자격증부터 취득하는 것”이라며, “구직자가 자격증훈련과정을 수강하고자 할 경우 기존의 집합훈련에 비해 인터넷원격훈련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추가된 훈련과정은 12월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지역의 가까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원격훈련 지정사이트(잡고, http://www.jobgo.ne.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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