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기업 리바트(대표 경규한)의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는 3일 사무용 의자 'T3', 소파 'RS1' 등 10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T3은 지난해 출시된 T7, T5 시리즈의 후속제품으로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도록 실용성이 중시된 제품이다. T 시리즈의 특징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앉았을 때 허리와 등판 사이의 빈 공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덜하다.
RS1은 다양한 공간에 효율적인 조합 및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도록 모듈형으로 출시됐다. 간결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상을 통해 편안한 사무공간을 연출한다. 사무용 소파 'RS5'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유선형 디자인에 아이보리,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을 접목해 산뜻하면서도 화사한 사무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네오스는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사무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경규한 대표는 "가구업계에서 시장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자인 경쟁력이 필수"라며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사무가구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점유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