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GKL이 4·4분기에 드롭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55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900원(2.91%)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KL에 대해 4분기 드롭액이 1조1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분기별 1조원 돌파는 처음으로 드롭액의 증가는 중국인 VIP 덕분"이라며 "10월과 11월 중국인 VIP 입장객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115%씩 증가했다. 4분기 홀드율(순매출/드롭액)은 14.1%,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146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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