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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야심차게 첫 시작을 알린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무난히 첫방송을 마쳤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매직콘서트’는 전국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지난 주 종영한 ‘승부의 신’의 3%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일밤’ 제작진은 ‘룰루랄라’ ‘남심여심’ ‘승부의 신’ 등이 연이어 시청률면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며 실패를 거듭해 기획성 코너에 대한 승부수를 던졌다. 결국 국내외 유명 마술사를 내세워 국민 판정단의 평가로 승패를 가리는 서바이벌 마술쇼를 선보이게 된 것.
‘매직콘서트’ 방송 직후 지난 코너들이 기록한 평균 3~4%의 시청률을 뛰어넘는 5.7%를 기록해 앞으로의 인기에 큰 기대를 걸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는 15.6%,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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