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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5 예약가입 '돌풍'..1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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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접수가 34%..간편한 예약가입 호응 높아

KT, 아이폰5 예약가입 '돌풍'..1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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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이폰5가 예약 가입 첫날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T의 예약 가입 고객은 15만 명을 넘어섰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한 아이폰5의 예약가입 고객 수가 두 시간 만에 13만 명을 돌파했으며 1일 오전 9시 기준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4S가 하루 동안 올렸던 예약 가입 수를 아이폰5가 단 2시간 만에 기록한 것이다. KT 관계자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로 처음 나오는 아이폰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아이폰 선도 사업자로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이번 예약가입에서 우위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KT는 전국 3000여 올레매장을 비롯해 일반 PC와 스마트폰에서도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문자 접수 등 다양한 예약가입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KT 고객이라면 '##4545' 문자로 용량, 색상 정보만 간단히 입력해 예약가입을 할 수 있다. 특히 예약가입 고객 중 34%에 이르는 5만여 명이 문자를 통해 예약가입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KT는 문자로 접수하는 기존 아이폰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우선차수를 부여했는데 1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는 KT가 올해 위약금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구현모 KT 커스터머 부문 사외채널본부장은 "아이폰5에 최적화된 KT의 LTE와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간편한 문자예약 방법과 다양한 예약가입 혜택 등으로 많은 고객들이 KT를 선택하고 있다"며 "KT가 그동안 쌓아온 아이폰 출시 노하우를 살려 KT로 예약가입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가장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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