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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청담동 앨리스', 재미있게 보는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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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청담동 앨리스', 재미있게 보는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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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김지운, 김진희 극본, 조수원 연출)가 재미있게 시청하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청담동, 결혼의 조건 전격해부


12월 1일부터 첫방송되는 ‘청담동 앨리스’는 ‘대한민국 대표 서민녀, 청담동 며느리 되기!’라는 요약답게, 평범한 서민여자가 청담동에 입성하는 것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청담동에서 성공을 꿈꾸는 그녀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통해 88만원세대의 심정도 고스란히 담고, 이와중에 결혼에 대한, 그리고 행복에 대한 생각도 다시금 하게 만든다. 참고로 그동안 드라마속 배경으로만 등장했던 청담동의 럭셔리한 모습과 명품판타지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숨겨진 삶의 애환들이 담게 된다.

믿고보는 배우 문근영, 박시후!


드라마의 주인공인 문근영과 박시후는 티켓파워면에서 믿고보는 배우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문근영의 경우 ‘가을동화’(2000년)로 본격적으로 알린 뒤 그동안 영화 ‘어린신부’(2004년), ‘댄서의 순정’(2005), 그리고 SBS연기대상을 거머쥔 드라마 ‘바람의 화원’(2008년)과 ‘신데렐라언니’(2010년) 통해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박시후의 경우 ‘일지매’,‘가문의 영광’(2008년), ‘검사프린세스’, ‘역전의 여왕’(2010년), ‘공주의 남자’(2011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기와 흥행을 거뒀고, 현재는 첫출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또한 관객수 200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김지운, 김진희 작가의 내공 공개

특히, 드라마의 두 작가인 김지운, 김진희 작가의 필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둘은 지난 2011년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 서울 드라마어워즈대상, 한국방송대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쓸다시피 하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의 보조작가로 활동했다. 더구나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두 후배작가의 필력을 극찬하면서 지원사격을 나섰고, 특히 드라마에서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는 ‘청담동 앨리스’에서 ‘뿌리깊은 나무’를 느낄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청담동 앨리스’는 상류사회와 명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심지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생생한 연애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12월 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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