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290억달러 규모의 7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낙찰금리는 연 1.045%로,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81배를 나타내 지난 4월 이래 최대 응찰률을 보였다. 지난 4차례 평균은 2.65배였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9.1%로 지난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난 평균은 39.5%였다.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19.7%를 기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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