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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빨간날 116일, "추석 연휴는 최장 5일 까지 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내년 빨간날이 116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뱀의 해(계사년)인 2013년 쉬는 날은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모두 116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절(3월 1일)과 석가탄신일(5월 17일)이 금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하면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20일은 수,목,금 으로 토,일을 합치면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연휴 전 이틀 휴가를 낼 경우 최대 9일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또한 정부가 내년부터 한글날(10월 9일)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면서 하루를 더 쉬게 됐다.


내년 빨간날 116일을 접한 네티즌은 "빨리 내년이 기다려지네", "내년 빨간날 116일 한번에 쉬면 안 될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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