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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총 5033억원 규모 2013년 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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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예산에 중점 반영,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분야 2703억원 반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일반회계 4883여억원, 특별회계 150여억원 등 총 5033여억원 규모의 2013년 예산안을 확정해 노원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688억원(15.8%) 증액 편성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660억원, 특별회계는 28억원 증가한 것이다.

노원구,  총 5033억원 규모 2013년 예산안 편성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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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내년도 예산안을 ‘교육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마을이 학교다’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에 우선 순위를 뒀다.


아이들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공간 조성 사업과 학교 경비 지원, 시설 개선 공사, 주 5일 수업제에 따를 주말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친환경 무상 급식 확대 등의 학교지원사업 등에 126억3500만원을 반영해 교육도시 노원의 면모를 갖췄다.

사회복지분야는 저소득층 생계와 주거급여 등 780억400만원과 틈새계층 및 국가유공자 지원, 장애인 복지 등 취약계층 지원에 249억2800만원, 출산 장려 지원과 영·유아 육성 등을 위한 보육·여성복지 분야에 1022억5900만원를 편성했다.


또 청소년 학업 중단 예방 프로젝트인 대안학교와 드림스타트 사업 등 청소년 보호육성 분야에 72억2100만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공릉 노인복지 센터 운영 등 사업을 위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45억3100만원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9억3100만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총 2703억53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9억원(22.6%) 증가한 것으로 복지예산이 증가하게 된 것은 국가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지자체가 나머지를 부담하는 국가보조사업비의 증가 등 ‘매칭’ 복지사업의 증가가 꼽힌다.


또 자살예방 사업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 산모 건강관리, 병·의원 예방 접종 지원 등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 및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에 134억1100만원을 반영해 지역보건 의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 문화·체육분야로 월계동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과 구립도서관·작은도서관 운영, 북카페 설치, 문화예술회관·어울림극장 운영 등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등으로 90억9700만원을 편성해 문화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환경·공원녹지 분야로 노원에코센터 운영,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확대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등 147억9700만원을 제출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복지도시 노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산업·중소기업 분야로 협동조합 방식의 사회적 기업 육성과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사업, 생활임금제 및 노동 복지센터 운영 등 13억400만원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개발 분야로 중랑천·당현천 등 하천관리, 공동주택 지원, 간판개선사업 등을 위해 49억2800만원을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거쳐 다음달 21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규모가 5000억원이 넘었으나 증가한 예산의 대부분은 매칭사업으로 인한 국가보조사업비 등”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2013년도 세출예산을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2116-316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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