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나이벡은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5년간 진행한 '지역산업지원사업' 광역선도사업부문 성공사례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막인 'GuidOss'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기존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물질을 이용한 가교방법으로 제조해 안전성이나 조직적합성에서 최대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콜라겐의 탄성력을 극대화했다.
골조직 접착력이 강해 수술부위에 쉽게 부착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나이벡 관계자는 "12개 선도산업, 20개 프로젝트에 745개 기업 등 113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나이벡 제품이 우수성과로 뽑히게 됐다"며 "2009년부터 수행해온 지식경제부 지원 충청광역경제권 선도기술사업의 장시간 연구개발의 결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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