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2한국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안천일염팀은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바둑리그의 강팀임을 과시했다.
신안천일염팀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게임(감독 차민수)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 2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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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바둑팀을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이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으로 스포츠 및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해 신안천일염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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