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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아이파크' 견본주택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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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아이파크' 견본주택 30일 오픈 송파아이파크 테라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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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1250만원 책정될듯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 동남권유통단지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전용면적 25㎡~59㎡ 1403실로 구성된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송파아이파크는 국내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를 설치하고, 내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지향형 오피스텔'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잭 부브리씨가 설계에 참여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잭 부브리는 중국 다롄 콘퍼런스센터, 텐진 콘퍼런스시티 등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고 국내에선 한국가스공사 사옥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설계ㆍ디자인을 맡아 '도시와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로 인간친화적인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지하4층, 지상16층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1층은 주민공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오고 지상1층은 판매시설, 2층부터 16층까지는 주거용으로 짜여진다.


3.3㎡당 분양가는 인근에서 분양한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등과 비슷한 수준인 125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송파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시행사 등과 협의해 가격은 조정될 여지가 있다"며 "청약은 내달 초 쯤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KTX수서~동탄 구간의 시종착역으로 확정된 수서역이 직선거리로 1㎞이내에 있고, 도보 5분으로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서울외관순환도로 송파IC 등이 위치해 서울 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 9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문정지구 도시개발 계획 변경안'에 따라 법조단지 등이 조성돼 거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1899-3999)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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