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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재해예방사업 6124억…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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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2013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6124억 원이다. 올해 보다 167억 원이 늘어났다. 2013년 예산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3787억 원(자연재해위험지구 3200억, 서민밀집위험지역 400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87억) ▲소하천 정비사업 233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비가 많이 오기 전인 7월 이전에 마무리 하기 위해 오는 11월말부터'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가동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추진단은 소방방재청이 시·도, 시·군·구를 총괄 지휘하면서 11월말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7개월 동안 운영된다.


추진단은 각 기관의 책임있는 간부(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시·도 국장, 시·군·구 부단체장)가 단장이 돼 4개반 16명이 주간회의 등 정례회의를 통해 총 734개 사업장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재해예방사업은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달리 여름철 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임을 감안해 내년 우기전인 6월말까지 60%이상 주요공정을 완공하는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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