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무)알리안츠순(純)연금보험과 (무)알리안츠우리아이순(純)연금보험’ 등 2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들 신상품 모두 연금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망 보장을 위한 위험보험료 공제를 없애면서 연금적립금을 높인 게 특징이다. 위험직군 종사자와 질병보유자에 대한 가입의 폭도 넓혔다.
특히 배우자 사망 후 여성의 노후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연금수령기간을 크게 늘려 장기 확정 연금형(50년)과 100세 보증지급 종신 연금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개시 후 1회에 한해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의 최고 50%까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어 목돈을 이용한 맞춤 노후자금 설계도 가능하다. 아울러 중도인출 기능을 부가해 보험기간 중 고객의 상황에 맞게 적립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다. 장기 납입 보험료 할인과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알리안츠純연금보험은 연 공시이율이 적용되며, (무)알리안츠우리아이純연금보험은 고객이 연 공시이율과 월 공시이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무)알리안츠純연금보험이 만 15세부터 최고 73세(납입기간별 상이)까지며 (무)알리안츠우리아이純연금보험은 0세부터 14세까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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