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2012’ 행사가 독일 축구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전세계 21개국에서 참가한 63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행사 참가자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14~16세의 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축구 경험 및 신청 동기, 선발전 등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캠프 참가자들은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개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유소년팀 축구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으며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시합을 치렀다. 이와 함께 FC 바이에른 뮌헨 박물관 관람, 각국 캠프 참가자들과의 문화교류, 뮌헨 시내관광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알리안츠 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삶을 위한 축구(Football for Life)’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부터 한국 대표 참가자를 선발해 캠프 비용 전액을 지원해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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