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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파 예고에 난방용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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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는 11월말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에 대비해 난방용품전을 지난해보다 2주일 가량 빠르게 전개,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전점에서 연다.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짧은 대신 12월, 1월에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11월부터 추워진 날씨로 난방용품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전체 난방용품매출이 전년동기간 대비 63.3% 신장세로 특히 전기요,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상품의 경우 지난해 대비 각각 81.0%, 70.3%, 49.8% 매출이 올랐다.


특히 올해는 전기난방용품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국가 전기안전인증 외에도 이마트 품질관리팀의 자체 품질테스트를 거친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품질테스트는 이마트는 자체 직수입 가전상품 외에 시판용 전기요 및 전기장판 등에 모두 적용했으며 시세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한 가격대에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상품으로는 발열속도가 빠르고 수명이 오래가 가정에서 선호하는 할로겐 선풍기형 히터를 7000대 준비해 초저가인 3만9000원에, 온도조절기능이 있는 스탠드형 히터인 석영관스탠드 히터(2단)를 5000대 준비해 2만4000원에 준비했다.


좌우분리 난방 기능과 타이머 기능을 갖춘 보료 스타일의 고급 전기매트(140cm*200cm/2-3인용)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박혜리 이마트 가전팀 바이어는 "올겨울 역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가정마다 전기난방용품 구매가 일반화되면서 자체 품질관리팀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판매해 품질보증까지 이마트가 나선다."며 "직수입 등으로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판매를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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