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걸그룹 달샤벳이 신나는 복고걸로 변신,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달샤벳은 24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있기 없기'를 열창했다. 이들은 독특한 메이크업과 재기발랄한 안무, 그리고 중독성 넘치는 노래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달샤벳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펼쳐 보였다. 특히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은 달샤벳 멤버들의 매력과 어우러져 남성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있기 없기'는 1980-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디스코를 달샤벳만의 발랄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를 향한 마음을 '있기 없기'라는 재기 발랄한 단어로 표현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손담비, 케이윌, 현아, 김성규, B1A4, 보이프렌드, 노을, 에일리, 달샤벳, 노지훈, 라니아, 주니엘, OFFROAD, A-JAX, 피에스타, 타히티, C-CLOWN, 신문수, 더씨야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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