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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랑의열매’ 26일부터 모금…25억8000만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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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희망2013 나눔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25억8000만원이다. 성금은 광주시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계비를 비롯해 난치병 환자 의료비, 다문화 가족 고향 보내기, 취약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지난 '희망2012 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22억원보다 많은 24억1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이는 광주 지역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희망2013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29일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앞(옛 전남도청)에서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돌입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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