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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3Q '실적 부진'... 영업이익 전년比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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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6.2%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지난해 보다 실적은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사업 부문의 효율화와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성장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자사의 음악, 포털,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네오위즈게임즈와의 합병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와의 합병계약 승인을 가결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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