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종성 회장, 품질혁신 골든벨 울렸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2초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15개 단체 대통령, 국무총리표창…유공자 85명 수상

김종성 회장, 품질혁신 골든벨 울렸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AD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품질을 높여 탁월한 경영 성과를 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인 '품질 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품질 경영 활동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글로벌 품질 강국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 이들이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및 수상 기업 임직원 16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 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활기찬 시장 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와 유공 단체를 서훈·표창하는 자리다.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노사화합 등 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글로벌 품질 강국 실현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지난 1975년 이후 지금까지 502개 품질 경영 우수기업과 1774명의 유공자, 1326명의 품질 명장을 배출했다.

올해는 품질유공 단체부문에서 S&T중공업이 국가품질대상을, 현대모비스(제조), 풍산에프앤에스(제조), 울산항만공사(공공), 신한은행(서비스)이 품질경영상을 받았다.


또 현대삼호중공업(생산혁신상), 풍산 안강사업장(설비관리상), 도레이첨단소재(6시그마혁신상),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업본부·신용보증기금(고객만족상), 한국원자력연구원(인재개발상), 서울특별시(품질경영추진우수지자체상), 삼성에버랜드 테마파크부문(서비스혁신상) 등 총 13개 단체에 대통령 표창이 주어졌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과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품질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김종성 로케트전기 회장에게 돌아갔다. 은탑산업훈장은 태성은 한전KPS 사장, 문성호 문창 대표이사가 받는 등 총 8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282개팀이 참가해 생산현장 품질 혁신 우수성을 겨룬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분임조에 입상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 T1 분임조 등 88개 팀에 금메달에 수여됐다. 94개 팀에는 은메달이, 나머지 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품질 경영 활동에 헌신해 귀감이 된 모범 근로자 30명은 '올해의 품질명장'으로 선정돼 품질명장 패를 받았다.

김종성 회장, 품질혁신 골든벨 울렸다


김종성 회장, 품질혁신 골든벨 울렸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