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다원시스가 한국형 핵융합 실험로(K-STAR)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다원시스는 전날보다 310원(4.85%)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18% 하락 한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다원시스는 핵융합 시설의 핵심 장비인 전원전력장치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K-STAR의 핵융합 상용화 실험은 매년 한 차례 이뤄지고 통상 11월말에서 12월 초 결과발표가 이뤄지고 난 후 발주가 진행되기 때문에 12월 다원시스의 실적은 매년 우호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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