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씨클라운(C-CLOWN)이 김종국과 함께 찍은 다정한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씨클라운의 리더 롬은 20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정말 뵙고 싶었던 김종국 선배님!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오래 뵐 수 있도록 저희 씨클라운 열심히 하겠습니닷! 김종국 선배님 파이팅 씨클라운 파이팅!"이란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덧붙인 사진에서는 씨클라운과 김종국이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여섯 멤버들과 김종국은 씨클라운의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씨클라운의 소속사 관계자는 "첫인사로 한 명씩 일일이 악수를 하며, 오래 보자고 덕담을 해 준 김종국에게 멤버들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롬은 탄탄하게 다져진 김종국의 몸을 보고 존경스러움을 표했고, 보컬인 레이는 '한 남자'를 어쩌면 그렇게 애절하게 부를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다음에 만나면 비법을 전수받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였다.
한편 씨클라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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