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새로운 한미관계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나섰다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학생 한미 친선 홍보대사들이 전국 대학가에서 대미 경제협력 우호여론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에서 선정한 한미 친선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지난 2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9일 경북대와 대구 동성로 거리, 12일 고려대, 16일 카이스트와 충남대 등 대학가에서 여론 조성 활동을 펼쳤다.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미국 관련 길거리 퀴즈와 기념사진 행사에 3000명 이상이 참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현신(23, 여) 숙명여대 학생은 "거리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미국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해 주는 과정에서 실제 민간 외교관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선(22, 여) 고려대 학생은 "한미 간 정치나 경제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우리가 조금이나마 알린 것 같아 한미 친선 홍보대사로서 어느 때보다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호근 무역협회 본부장은 "본격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열리면서 발전적인 한미관계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관심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이 젊은 세대가 한미관계를 보다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