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
매출 증대 기여 등 실적 인정…2년 연속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 능주정보화마을이 매출 증대와 활성화 실적을 인정 받아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능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형대)이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호조와 정보화 교육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마을센터 운영의 호조로 전남도가 평가한 48개 정보화마을 중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능주정보화마을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키고, 농산물과 농산물가공식품 판매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확실한 품질과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액이 늘고, 도?농간의 자매결연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몇 년 간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화순군과 마을 주민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고, 그 결과 2년 연속 노력상과 장려상을 연이어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능주정보화마을 활성화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화순=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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