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우미건설은 화성시 석우동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쁘띠린'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2층짜리 건물에 들어서는 총 180실은 전용 20㎡ 20실과 23㎡ 160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719만원대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천장 높이를 40㎝ 높여 2.8m로 설계했다. 높아진 천장고를 활용해 수납시스템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부족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하기 위해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로 설계했다"며 "최근엔 수납공간 시스템에 대한 저작권 등록도 마쳤다"고 말했다.
주변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달엔 한림대종합병원이 개원했다. 서울~용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동탄IC가 가깝다. (031)613-0400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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