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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1967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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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1967가구 분양 ▲'신동탄 SK뷰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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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신동탄 SK뷰파크' 1967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2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m² 349가구 ▲84m² 1214가구 ▲101m² 306가구 ▲115m² 98가구 등 총 1967가구로 구성된다. 전체물량의 80%(1563가구)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m² 미만의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8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인근 동탄1기 신도시의 매매가(3.3m²당 평균 1050만~1200만원대)와 동탄2기 신도시 분양가(3.3m²당 평균 1040만~1100만원대)보다 평균 15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SK건설은 '신동탄 SK뷰파크'에서 더욱 진화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84m² 주택형은 평면을 7개로 세분화했으며 최대 49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 공간은 공부방·가족실·드레스룸,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 등 고객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연면적 5000m²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SK건설은 여기에 자연채광 수영장과 어린이전용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스터디룸·방음레슨실 등 복층으로 구성된 도서관도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에는 최대 140여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설립된다.


SK건설은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조경공간을 전체면적의 43%까지 끌어올렸다. 또 단지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6km 길이의 순환산책로와 산책로를 따라 헬스기구,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지하주차장·놀이터·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피사체가 특이행동을 보일 경우 화면과 경보음으로 즉각 경비실에 통보하는 최첨단 CCTV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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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 SK뷰파크'는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동탄1기 신도시와 바로 인접해있고 수원 영통지구와도 가까워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도보로 출퇴근할 만큼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롯데빅마켓, 한림대병원, 기산초·중교 등 생활·교육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동탄 SK뷰파크'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12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인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23일 개관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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