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자화전자가 3분기 호실적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9일 오후 2시13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거래일보다 800원(5%)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증권 이은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17억원과 9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0%, 101% 상승했다"며 "올해 K-IFRS 연결기준 매출 가이던스는 3700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3분기 이상의 물량이 납품 되고 있어 연말 재고조정 이슈는 최소화될 것"이라며 "자기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고화소 스마트 기기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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