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응봉교 확장 공사 계속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서울시 내년 예산에 100억원 반영...2014년 7월 경 완공예정

성동구 응봉교 확장 공사 계속  응봉교 확장 공사 현장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수대교 북단에서 성동구 응봉동을 잇는 용봉교 확장 공사가 계속된다.

서울시는 예산 부족으로 응봉교 공사를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내년 예산에서 100억원을 편성, 응봉교 확장공사를 하게 됐다. 2008년10월20일 공사를 시작한 응봉교 확장공사는 종전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625m 철공 공사다. 응봉교 도로 확장과 성능 개선을 위해 첫 삽을 뜬 게 벌써 4년 전이다.

총 공사비 785억원 정도 들어가는 이 공사는 현재까지 582억원 정도 공사를 마쳤다.


현재까지 진행된 공정률은 약 60% 수준으로 골격만 갖춰진채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공사가 중단 된 것은 아니다"면서 "계속해서 난간 하단 공사는 계속됐다"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2014년 97억원을 추가 투입, 그 해 7월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서울 동북부 지역과 강남 언주로와 열결되는 성수대교 축 차로수 불균형으로 인한 응봉교 일대 병목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