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박신혜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하하와 팀을 이뤄 미션을 펼쳤다.
홍일점 대원이 된 박신혜는 날씬한 몸매로 테니스 라켓을 가볍게 통과하는가 하면 팀에서 혼자 살아남아 이승기와 지석진을 물총으로 노리는 여 저격수의 대범함을 보였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난데다 평소 ‘런닝맨’을 즐겨 시청하는 애청자여서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 팀 미션에 이어 다음 주 007 요원이 된 박신혜의 개인 미션도 기대해 달라” 고 귀띔했다.
박신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촬영에 임하니 모두들 정말 잘 달리셔서 깜짝 놀랐다.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센스 넘치는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박신혜 열심히 하는 모습, 왜 이렇게 예쁘냐”, “5분 동안 숨어서 기다리다니... 귀여움!”, “테니스 라켓 쑥~ 통과하는데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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