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운 겨울철 뛰는 전기요금, 이렇게 맞서자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추위···에너지 요금 '폭탄' 우려
겨울철 에너지 절약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추운 겨울철 뛰는 전기요금, 이렇게 맞서자
AD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11월은 늦가을' 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추위가 일찍 찾아왔다. 아침 출근길, 옷장 속에 묵혀놨던 두꺼운 겨울코트를 꺼내입지 않으면 매서운 칼바람을 버티기 힘들 정도다. 가정에서는 전열기구를 꺼내고 난방온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부들은 요금 '폭탄' 우려에 호기롭게 난방온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겨울철 전기요금을 최대한 아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전력 '전기요금 계산기'를 수시로 '체크'=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전기요금을 아끼는데도 해당된다. 에너지 관리공단 이정석 대리는 "기본적으로 한달 전력 사용량을 알고 있어야 한다"며 전력 사용량을 틈틈이 확인해 조금이라도 사용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기요금은 구간별로 누진세가 있어 구간을 넘어서면 요금이 크게 뛴다.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누진세 구간을 넘지 않도록 전기사용량을 수시로 체크, 조절해가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홈페이지(http://cyber.kepco.co.kr)에 있는 '전기요금 계산기' 코너에서 가정별 검침기에 나와있는 전력량을 입력하면 전력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을 파악할 수 있다.


◆개인전열기 대신 무릎담요 사용=전기스토브, 전기온풍기는 겨울철 에너지를 갉아먹는 주범이다. 무릎담요를 사용하는 것은 전기요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된다. 온풍기는 집 안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감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살짝 창문을 열어두고 부드러운 담요를 덮는 것은 건강과 전기요금을 잡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그래도 만약 전열기를 산다면 소비전력이 낮고 에너지 소비효율은 높은 제품을 추천한다. 전열기에 나와있는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한 달 소비전력을 계산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달 소비전력(kW)은 전열기의 소비전력(kW) X 한 달 사용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내복 입고 '건강온도' 지키기=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3℃ 높일 수 있다. 내복 위에 가벼운 옷을 입고 실내화나 양말을 신어주는 것도 좋다. 이 경우 난방온도를 낮춰도 추위를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관·창문 틈새에 문풍지 붙이기=현관이나 창문 등의 틈새에 문풍지를 붙이거나 커튼을 치면 바람이 덜 들어오고 따뜻한 공기가 실외로 나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커튼은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어주는 이중 커튼이 좋다.


◆한달에 300kW~3000kW를 사용하는 점주라면···=상가, 사무실, 마트에서 사용하는 일반용 전기나 산업용 계약전력을 한 달에 300kW이상 3000kW미만으로 사용하는 가게의 주인이라면 '선택형 피크요금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1월부터 평상시 전기요금을 낮추는 대신 피크시간인 오전 10~12시, 오후 5~7시 평상시 요금보다 최대 5배 가량 비싼 전기요금을 물리는 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선택형 피크요금제에 가입하고 정부가 공지하는 피크일, 피크시간에만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전기요금을 보다 아낄 수 있다. 이들 건물은 실내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음달 3일부터 1개월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7일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김혜민 기자 hmee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