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태양열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살포기 개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겨울철 강설시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 주차장 아파트단지 내 도로 등 제설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제 살포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소형 살포기는 태양열 전지판을 부착해 유류나 전기소모가 전혀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태양열을 충전하면 약 4시간 가량 가동할 수 있다. 염화칼슘이나 소금, 모래 등을 1회에 3포 정도 싣고 살포할 수 있에 수동으로 살포하던 기존 제설방식에 비해 큰 효과가 있다.
살포기는 성동구 토목과 제설작업팀 직원들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토목과 김동찬 팀장이 개발한 친환경 제설작업 차량인 로드렉스를 개발해 큰 도로 제설작업시 활용하고 있다.
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간선도로와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취약지점과 교차로 28개 소에 대해 관리에 들어간다.
고갯길과 교차로, 결빙지역 등 취약지역에 제설함 160개 소 배치, 각 동에 염화칼슘 보관의 집 299개 소를 설치함으로써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토록 하고 이면도로 제설작업 사전준비에도 힘쓰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며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