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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인삼공사 선수들이 왼쪽 팔에 4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그려넣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41번은 오세근의 등번호.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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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1.16 19:15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인삼공사 선수들이 왼쪽 팔에 4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그려넣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41번은 오세근의 등번호.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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