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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TIGER경기방어ETF, 1년 누적수익률 21.2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코스피200필수소비재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 경기방어ETF'가 1년 누적수익률 21.21%로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높다고 1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ETF는 지난 15일 기준 1년 수익률 21.21%로 추종지수를 3%포인트 가량 상회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은 -0.19%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이 펀드는 업종별로 기본소비자식료품(42.18%), 전기통신서비스(24.97%), 공익사업체(15.84%), 건강관리(8.87%)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종목별로는 KT&G(12.61%), 한국전력(12.56%), SK텔레콤(11.96%), KT(11.25%), LG생활건강(8.27%) 등에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TIGER S&P500선물(H)ETF 역시 1년 누적수익률 12.04%로 해외주식형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중이다.

미래에셋TIGER ETF는 최근 3개월 동안 총 2787억원을 모으는 등 업계 ETF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3개월 업계 ETF 유입액(4600억원)의 60.59%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본부 윤주영 이사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상황에서 필수소비재들로 구성된 경기방어ETF가 좋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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