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과 MTV 등의 케이블 채널을 소유한 비아콤이 비용절감과 수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만치를 능가하는 실적을 내놨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아콤은 4분기(7~9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17달러였다.
3분기 순이익은 6억4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7600만달러보다 12% 증가했다. 주당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줄어든 5억3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1달러에서 1.24달러로 늘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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