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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비 10대 딸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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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비 10대 딸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체포 존 본 조비(왼쪽)와 마약복용 혐의로 체포된 딸 스테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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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세계적인 록그룹 '본 조비'의 리더 존 본 조비(50)의 딸 스테파니 로즈 본 조비(19)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체포됐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뉴스사이트 TMZ는 존 본 조비의 10대 자녀인 스테파니가 같은 날 새벽 2시 재학중인 미국 뉴욕 해밀턴 대학 기숙사에서 마약 과다 복용 및 소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고 밝혔다.


뉴욕 커클랜드 경찰은 스테파니가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의식을 잃었다는 재학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그녀의 방에서 소량의 헤로인과 마리화나 등의 마약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현재 의식을 회복했으며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함께 마약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재학생과 함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존 본 조비의 장녀로 학업과 더불어 모델 활동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존 본 조비는 딸의 체포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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