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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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금융센터 금융상담사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15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고 신한은행측은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구룡마을 주민 자치회와 인천지역 노인복지센터 3곳에 각각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 속에 김치를 담그느라 추웠지만 작은 정성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훈훈했다"며 "해마다 참여하는 직원들이 많아지는 등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는 금융상담사들이 약 4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과 1:1 결연을 맺고 주 2~3회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사랑 잇는 전화' 자원봉사를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는 등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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