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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IMF 총재 "아시아 성장, 美·유럽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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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둔화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내년 반등할 것이나 이를 위해서는 유럽과 미국 정책당국이 효과적인 경기부양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연설을 통해 "모든 측면을 볼 때 아시아 지역의 경기반등 기대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IMF는 아시아 지역이 세계 평균보다 2%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세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 대해서는 '재정절벽(감세혜택 종료에 따른 세금인상과 지출삭감)'으로 6070억 달러 규모의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이 반드시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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