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실밖에 울리는 행복음표

시계아이콘01분 0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동작구, 강서구, 수험으로 심신 지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문화공연 및 진로평가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문화 공연을 마련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들마다 그동안 시험 준비로 힘든 나날을 보낸 수험생들에게 위로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교실밖에 울리는 행복음표 문충실 동작구청장
AD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오는 22일과 29일 경문고등학교와 강현중학교 강당에서 댄스와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입시공부에 지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립 보라매청소년 수련관에서 오전 9시 실시될 이번 수험생을 위한 문화공연은 청소년 댄스동아리 Lady 공연을 비롯한 깜짝이벤트, 전문 아카펠라팀의 다이아 공연으로 고3 학생들의 지친 심신을 풀어준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 구는 많은 고3 수험생들의 참가를 바라고 있다.


또 토요일을 활용,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학과에 대한 비전을 탐색하는 귀한 시간도 마련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질 고3 수험생을 위한 진로선택은 동작청소년 문화의 집 동아리 2실에서 진행된다.


홀랜드 전공 탐색검사지를 이용해서 정확한 진로 및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날 참여 학생들에게 결과 해석표를 전달하고 학과 및 전공 선택에 앞서 수험생들에게 귀한 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교실밖에 울리는 행복음표 노현송 강서구청장

문충실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문화공연 관람과 직접 무대에서 재능을 표출하는 기회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경감되고 자신감을 얻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1,22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인 '2012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인으로서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자신의 꿈과 미래의 개척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3시간동안 명사와 만남, 축하공연, 장기자랑이 선보인다.


이틀에 걸쳐 회 당 600명씩 약 1200명의 수험생이 참여하게 된다. 본 행사는 KBS 개그맨 김태호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명지대학교 응원단 '청아' 축하공연으로 서막을 연다.


21일에는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여성 CEO로 선정된 백신영 대표가 '청소년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22일에는 서울벤처대학원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와 '연애, 제대로 합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숨겨진 열정을 이끌어낸다.


아울러 장기자랑, 비보이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며, 사제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