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침몰한 타이타닉 호에서 발견된 초호화 보석들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돼 네티즌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이타닉 보석 전시는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타이타닉 보석은 애틀랜타에서 두 달간 전시 후 올랜도, 플로리다, 라스베이거스 등지를 돌며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이 보석들은 타이타닉 호에 대한 연구 및 복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타이타닉 보석들에는 값비싼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반지, 브로치, 목걸이, 소매단추 등 포함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호화찬란할까?", "나도 직접 보러 미국으로 가볼까?", '한국에도 전시 됐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시 전문 회사인 프리미어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탐험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보석들이 놀랍도록 아름답다. 사람들의 반응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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