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애경유화가 신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5분 애경유화는 전일대비 3800원(6.43%) 상승한 6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음극소재 및 정제 글리세린 관련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어서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중국 경제가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 반등하면 가소제 등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내년 애경유화의 매출과 수익성이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애경유화의 현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