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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12년산 보졸레누보를 1만49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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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12년산 보졸레누보를 1만49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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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전국 131개 점포를 비롯해 서울시내 주요 익스프레스 매장에 2012년 보졸레누보 와인을 15일부터 출시하고 유통업계 최저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2012년 보졸레누보는 세계 3위, 프랑스 1위 와인회사인 카스텔사의 '꺄레 드 프랑스(Carre de France)'로 정상가(2만1000원) 보다 약 30% 저렴한 1만4900원이다.


홈플러스 2012년 보졸레누보 와인은 다른 유통업계와는 달리 복잡한 예약과정 없이 출시 후 모든 고객에게 할인가를 적용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리병 대신 페트병(PET) 용기를 사용해 기존 와인병 무게의 10% 수준으로 가볍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하고, 스크류 캡을 적용해 바로 따서 마실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가벼운 무게로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제조 시 유리병 대신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가량 줄여주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지난해 페트병으로 출시하면서 가볍고 저렴한 보졸레누보 와인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전년보다 물량을 10% 추가로 준비했다"며 "꺄레 드 프랑스는 청량감, 신선함, 햇포도의 상큼함이 잘 살아있고 치즈, 햄, 오믈렛, 적색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등과 곁들이면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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