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나이가 들수록 피부노화는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며, 특히 주름이나 색소침착 등은 피하기 어려워진다. 또 젊은 시절에 관리하지 못한 모공 역시 나이가 들면서 더욱 관리가 쉽지 않다.
모공은 생활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소, 피부노화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다. 모공이 늘어난 이유는 흉터와 탄력저하, 피지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의 탄력은 노화로 인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저하가 원인이며, 피지는 세균과 유해요소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할 경우 모공을 넓히게 된다.
$pos="L";$title="";$txt="";$size="250,333,0";$no="20121112112651236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모공의 늘어짐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중요하다. 우선 클렌징을 꼼꼼히 해줘야 하며,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뜯게 되면 흉터와 모공이 깊게 파이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약품이나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미 피부가 두텁고 모공이 눈에 뛸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비교적 빠른 개선을 볼 수 있다. 한번 늘어진 모공은 쉽사리 축소되기 힘들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원인의 해결이 필요하다.
모공토탈케어는 모공을 피지분비, 여드름, 모낭염과 불가분의 관계로 보고, 단순히 한가지 치료 방법이 아닌, 복합적인 치료의 원리를 이용한다.
개기름클리어(피지클리어), 필링, 소프라노제모, 헤르모제모, 프락셀, 물광주사, 이베데논주사, 모공스탬프알파 등 환자의 피부상태와 개개인차를 고려해 시술을 계획한다.
원플러스원클리닉 김백곤 원장은 "모공은 말 그대로 '털 구멍'이지만, '땀 구멍'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편 모공은 구조적으로 피지선과 밀접하기에 단순히 모공만 좁히려는 시술 및 처방이 아닌,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끔 복합적인 시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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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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