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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삼송에 점포·단독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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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삼송에 점포·단독주택용지 공급 ▲고양삼송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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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지구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주거전용 단독용지 등 99필지를 신규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점포겸용 단독 96필지와 주거전용 단독 3필지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237~433㎡로 공급가격은 4억7597만~9억2400만원선이다. 3년 무이자 할부 대금 납부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입주허용 가구수가 3가구에서 7가구로 늘어났으며 층수규제도 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완화돼 인기가 높다.

주거전용 필지는 353~388㎡ 면적으로 6억4900만~7억1390만원에 공급된다. 이 필지에는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주거전용 단독 220필지는 수의계약 중이다.


이번에 새로 공급하는 필지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매일방송,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난달에는 신세계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하는 내용의 토지매매계약을 맺어 향후 편의시설이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LH 관계자는 "고양삼송지구는 자체면적만 506만㎡에 이르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지구"라며 "은평뉴타운과 접한 데다 최근 신세계 복합쇼핑몰 출점이 결정돼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23일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같은 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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