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
민주통합당은 12·19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6명으로 1차 압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공심위는 동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12명(1명 사퇴)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면접 등을 거쳐 1차 컷오프를 실시한 결과 조용진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오형근 성형외과 의사,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홍기월 동구의원, 박문서 법무사 등 6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민주당은 이들을 상대로 여론조사 등 경쟁력조사를 거쳐 후보를 3명 선으로 압축한 뒤 당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참여경선은 당원과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이다. 당원과 일반주민 참여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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