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개그맨 신동엽의 매너손이 화제다.
박은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NL 잘 보셨나요? 장진 감독님, 신동엽 선배님, 낸시랭 언니, 안영미 씨, 그리고 멋진 크루분들! 위대한 스태프분들께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SNL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인 신동엽과 박은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박은지는 어깨선을 드러낸 붉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신동엽의 어깨에 과감히 팔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동엽은 박은지 쪽의 오른손을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 채 경직된 자세로 매너손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의 깨알웃음", "신동엽의 매너손 역시 신사답네",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 과감한 19금 개그로 호평을 받았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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