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9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층 57가구 사랑의 연탄 16,500장 배달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9일 오전 11시부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신호)가 마련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유 구청장은 강신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동아제약 회장) 등과 함께 저소득 연탄난방 가구가 밀집한 제기동 주민 57가구(가구당 290장)에 1만6,500장(싯가 9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저소득 연탄난방 가구에 배달하고 민생을 살피면서 소통하는 장을 가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